KPI뉴스 -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늘푸른충남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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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늘푸른충남호' 취항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07 15:49:17
서해 6개 시군, 18개 섬 집하 해양쓰레기 직접 운반 충남도는 섬을 찾아 다니며 바다쓰레기를 운반하는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인 '늘푸른충남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7일 취항한 친환경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충남도 제공]

국비 등 75억 원을 투입한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건조했다.

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은 물론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선박은 131톤 규모로 전장 32m, 폭 7m, 깊이 2.3m,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 최대 항속 거리는 1200㎞이며 배터리로 운항하는 전기추진기로는 최대 40분간 평균 6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은 자동차처럼 고속으로 갈 때는 디젤기관, 저속이나 근거리를 운항할 때는 전기 모터를 사용한다.

김 지사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의 노력은 유엔(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서해바다를 늘 푸르게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안전하게 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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