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덕수 총리 "민주의거의 현장, 대전에서 숭고한 뜻 기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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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민주의거의 현장, 대전에서 숭고한 뜻 기려야"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08 11:33:35
민주화의 봄 이끌어낸 대전 3·8민주의거 63주년 기념식 대전시와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8일 대전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등이 참배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

3 · 8민주의거 참여자들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찬란한 시작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민주주의의 푸르름을 지켜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기념식에 앞서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3·8기념사업회장, 국가보훈처장 등 17명은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3·8민주의거의 주요 전개과정과 학생들의 정의감을 표현한 창작뮤지컬'정의로운 함성'을 공연하며 3·8민주의거 정신과 가치를 확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1960년 3월, 찬란하게 시작된 민주화의 봄이 푸르게 이어진 민주의거의 현장, 대전에서 3·8민주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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