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저출산 고령화 사회 맞춰 세대별 맞춤형 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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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저출산 고령화 사회 맞춰 세대별 맞춤형 정책 수립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12 16:55:49
4개 분야 94개 사업에  5357억 원 투입 용인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중앙정부 차원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맞춰 전 세대에 걸친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94개 사업에  535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업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은 성별 구분 없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건 조성에 집중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다자녀가구 출생축하 교통비 지원, 3자녀 이상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학생통학지원 사업 등 46개 사업에 약 2237억원을 투입한다.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은 건강한 노후 기본생활 보장, 고령자에 대한 능동적 역할 지원 등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선제적 치매 예방관리 강화, 재가노인서비스 등 15개 사업에 2971억원을 편성했다.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는 청년 세대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수출인턴,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26개 사업에 141억원을 배정했다.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은 통합사례관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운영, 아버지 역할지원 사업, 인구교육 사업 등 7개 사업에 7억원이 배정됐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 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군에 속한다. 또 노인 인구 비율이 약 18.2%로 이미 고령사회(노인인구 14~20%)에 접어들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기본권을 보장하고 청년이 학업과 취업, 결혼, 출산 등 중요 생애 과정에서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와 함께 나라의 최대 난제인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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