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주광역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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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 참여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16 19:45:29
마한역사문화 연구·정비해 대표 관광자원 육성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로 역사·미래 공존 광주 실현
우리나라 대표 마한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을 보유한 광주시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광주 유치 희망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 신창동 유적은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된 문화유산으로 국내 최대 벼껍질 퇴적층, 가장 오래된 악기, 수레 부속구, 농경구, 무기 등이 발견된 마한의 대표적 도시유적이다.

광주시는 마한문화유산을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통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전남의 마한유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마한역사문화권인 전남에 공동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마한이라는 역사공동체이자 각자 독특한 문화를 지닌 특징이 있다.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상생 협력의 길을 열고 마한이 꽃피웠던 공동 번영의 시대로 다시 나아가자"며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의 광주 유치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과제와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유산의 연구·홍보를 위한 기관으로, 현재 문화재청이 국비 2억원을 들여 건립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건립 대상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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