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새 성장축은 전기차·자율주행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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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새 성장축은 전기차·자율주행 부품"

김윤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3-23 15:35:46
LG이노텍 정기 주주총회…"카메라 세계 1등으로"
회사의 중요한 가치로 사업·고객·사회 강조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품을 제시했다. 기판 소재와 차량카메라를 세계 1등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정 사장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소재 LG이노텍 대강강에서 진행한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 정철동 사장이 23일 마곡 LG이노텍 본사 대강당서 열린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정철동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미중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었다"며 "그럼에도 협력사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의 중요한 가치는 사업·고객·사회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중요한 가치로 사업과 고객, 사회를 언급했다.

LG이노텍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으로 질적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광학솔루션 사업은 핵심부품사업 내재화 및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조기 양산에 성공한 FC-BGA를 글로벌 일등 사업으로 키우고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경영성과는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방침. LG이노텍은 3개년 배당정책에 따라 2022년 주당 배당금을 전년대비 1150원 더 많은 4150원을 지급한다.

정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겠다"면서 "모든 구성원이 '고객가치 크리에이터'가 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주력해 ESG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2040년 탄소중립 선언' 및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다.

사외이사에 노상도·박래수 교수 신규 선임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주주총회에서는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을 포함한 총 5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LG이노텍은 사외이사에 노상도 성균관대학교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노 교수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 역시 재무관리 및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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