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美 "2032년까지 신차 67%, 전기차로"…IRA 이어 가속페달

  • 흐림임실10.6℃
  • 흐림보은8.6℃
  • 흐림고흥13.9℃
  • 흐림북춘천6.6℃
  • 흐림충주7.8℃
  • 흐림영주7.3℃
  • 흐림완도15.3℃
  • 흐림의령군9.8℃
  • 흐림홍천6.9℃
  • 흐림대관령4.8℃
  • 흐림진주10.2℃
  • 흐림문경8.4℃
  • 흐림거제14.8℃
  • 흐림고창11.4℃
  • 흐림순천10.6℃
  • 흐림철원7.4℃
  • 흐림보령10.8℃
  • 흐림함양군9.2℃
  • 흐림태백8.5℃
  • 흐림보성군12.6℃
  • 흐림양산시13.3℃
  • 흐림거창9.1℃
  • 흐림고창군10.7℃
  • 흐림정선군6.4℃
  • 흐림합천11.6℃
  • 흐림남해12.6℃
  • 맑음고산22.7℃
  • 흐림서산9.9℃
  • 흐림인제6.8℃
  • 비전주10.8℃
  • 흐림구미11.2℃
  • 흐림강릉11.9℃
  • 흐림광주12.9℃
  • 흐림금산9.3℃
  • 흐림목포13.1℃
  • 흐림창원12.7℃
  • 흐림김해시12.5℃
  • 흐림봉화6.2℃
  • 비수원9.0℃
  • 흐림장수10.1℃
  • 비흑산도14.5℃
  • 흐림동해13.3℃
  • 비북강릉10.7℃
  • 흐림천안8.9℃
  • 흐림북창원12.3℃
  • 흐림산청9.6℃
  • 흐림춘천6.8℃
  • 흐림통영15.1℃
  • 흐림울릉도14.6℃
  • 흐림인천9.9℃
  • 흐림파주7.0℃
  • 흐림군산9.0℃
  • 맑음성산23.6℃
  • 흐림영광군11.6℃
  • 흐림강화8.7℃
  • 흐림영천10.1℃
  • 흐림세종8.7℃
  • 흐림이천7.6℃
  • 흐림안동9.1℃
  • 흐림북부산13.2℃
  • 흐림진도군16.8℃
  • 비청주8.8℃
  • 흐림경주시13.2℃
  • 흐림영월6.3℃
  • 흐림부안9.8℃
  • 흐림양평7.5℃
  • 흐림부산16.1℃
  • 흐림남원10.0℃
  • 흐림정읍9.7℃
  • 맑음제주23.0℃
  • 흐림부여9.0℃
  • 흐림서귀포23.1℃
  • 흐림청송군10.5℃
  • 흐림추풍령11.1℃
  • 흐림울진14.5℃
  • 흐림영덕14.0℃
  • 흐림해남15.6℃
  • 흐림순창군10.2℃
  • 흐림장흥13.4℃
  • 흐림백령도13.3℃
  • 흐림원주6.8℃
  • 비홍성9.9℃
  • 흐림속초12.4℃
  • 흐림울산14.9℃
  • 흐림밀양12.0℃
  • 흐림서울8.3℃
  • 흐림제천6.2℃
  • 흐림포항13.7℃
  • 흐림강진군13.7℃
  • 흐림상주9.5℃
  • 흐림대구11.1℃
  • 비대전9.5℃
  • 흐림여수14.4℃
  • 흐림서청주8.2℃
  • 흐림광양시12.7℃
  • 흐림동두천7.8℃
  • 흐림의성10.6℃

美 "2032년까지 신차 67%, 전기차로"…IRA 이어 가속페달

김해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09 11:38:24
NYT 등 보도…환경보호청 12일 신규 규제 발표 예정
총 판매車 배출가스 엄격 제한…업계에 상당한 부담
미국 환경청(EPA)이 오는 2032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침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더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는 미 정부 역사상 가장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자동차 업체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마이클 리건 환경청장이 오는 12일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승용차·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 외관. [기아 제공]

새로운 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나 비중을 명시하는 대신 2027~2032년 총 판매차량의 배출가스 한도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사실상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67%를 전기차로 채우도록 강제하는 방식을 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존에 제시한 방안보다도 더 적극적인 조치다. 바이든 대통령은 2030년까지 신차의 약 절반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했다.

외신들은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5.8% 정도인 상황에서 목표치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NYT는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생산 설비에 투자 중이지만, 이와 같은 규모에 부합할 업체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를 지금보다 대폭 확장시켜야 하는 것도 부담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차 충전소가 현재의 주유소만큼 흔하게 보여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넘어서는 대세 차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테슬라, 제너럴모터스 등 전기차 충전소망을 운영하는 업체들에게 충전소를 개방형으로 전환하라고 설득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 힘을 쓰고 있다.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 충전만 허용하는 업체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미 정부의 방침에 따라 폐쇄적 운영에서 충전소 개방으로 회사 정책을 변경했다.

중국과 대립하는 미국으로선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부품 생산을 위한 충분한 원자재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도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NYT는 "이번 조치는 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며 "자동차는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미국의 주요 오염원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