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안산시, 獨 헤르만 지몬 박사와 '히든챔피언' 육성 컨설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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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獨 헤르만 지몬 박사와 '히든챔피언' 육성 컨설팅 협약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4-20 16:21:20
경기 안산시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등을 위해 독일일 방문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19일(독일 현지시간) 독일의 저명한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와 관내 중소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헤르만 지몬 교수,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장(왼쪽부터)이 19일(독일 현지시간) 업부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지몬 박사는 '히든챔피언' 개념의 창시자로 경영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현재는 글로벌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지몬–쿠퍼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의 회장을 맡고 있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에서 각 분야의 탁월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량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지몬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지형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몬 교수는 안산시에 '헤르몬 지몬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자는 이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향후 지몬 박사로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의 대기업 수는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수출 규모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는데 그 중심에는 탄탄한 중소기업들 이른바 히든챔피언이 있다"면서 "안산 역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공단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인 만큼 기술적인 잠재력이 뛰어난 관내 기업의 자생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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