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목포시, 해안선 개발로 체류형 도시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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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해안선 개발로 체류형 도시 조성 나선다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02 20:34:32
해안선 중·장기적 종합 개발 계획 수립 목포시가 해안선을 지렛대로 삼아 체류형 국제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30 목포시 해안선 주변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목포시는 해안선 전체를 포괄하는 거시적 접근이 부족했다는 판단에 따라 해안선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목포시청 청사 [목포시 제공]

이에 따라, 그동안 해안권역에서 추진했거나 진행 중인 시책사업, 국가 정책사업 등과의 협업·연계 추진방안을 마련해 통일된 해안선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 용역은 목포시 해안권 통합 발전계획과 권역별 특화 전략 수립이 골자다. 목포시는 해안권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를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목포 해안선 마스터플랜 장기 비전 제시 △해안선 주변 개발 계획수립 및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권역별 핵심 거점 특화방안 제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을 용역사에 주문했다.

마스터플랜은 △하당·신도심(제일아파트~평화광장 끝) △갓바위문화타운(갓바위보행교~남항배수지) △남항(남항배수지~성광조선) △삼학도(성광조선~구 해경부두) △내항 및 서산·온금(동명동 사거리~조선내화) △대반동(조선내화~해양대학교) △북항(해양대학교~노을공원) △삽진항(노을공원 끝~삽진항~방망이섬) 등 8개 권역으로 분류해 수립한다.

또 권역별 핵심 거점 특화 전략 수립, 해안공간 개발 사업 추진 방식, 재원 마련 방안 등도 구체화한다.

▲목포시 동명항 [목포시 제공]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지난해 12월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해 시책 발굴과 방향 설정에 머리를 맞댔다.

앞으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해안권에 거주하는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30 목포 해안선 주변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은 목포시가 체류형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해양관광·레저산업 육성의 가이드라인을 삼겠다는 자세로 해안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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