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GS25 30년 운영' 네 번째 장기 운영 경영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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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30년 운영' 네 번째 장기 운영 경영주 나와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7-17 13:20:29
김정인자 경영주에게 기념 현판과 기념패 증정
"편의점 시장 개척·육성한 주역이자 산증인"
30년 이상 GS25 편의점을 운영해 온 네 번째 장기 운영 경영주가 탄생했다. 30년 9일 전인 1993년 7월 15일 GS25 신구로점을 오픈한 김정인자 씨가 주인공이다.

GS25는 지난 12일 30년 장기 운영 기념식을 열고 김정인자 GS25 신구로점 경영주에게 30주년 기념 현판과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패를 증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9명과 김 경영주에게 도움을 준 인근 GS25 경영주, 영업관리자(OFC) 14명 등이 참석했다.

▲ (오른쪽부터)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김정인자 신구로점 경영주, 김정인자 경영주 가족인 김중관 씨 [GS25 제공]


행사에선 편의점 사업을 총괄하는 정재형 사업부장과 김 경영주의 각별한 인연이 주목을 받았다. 김 경영주가 GS25를 오픈한 초기 해당 매장을 담당한 영업관리자(OFC)가 바로 정재형 사업부장이었던 것이다.

국내 편의점 시장을 개척한 GS25 직원과 경영주가 30년이 지나 재회하며 동반성장의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 경영주는 "처음 편의점을 시작할 때 향후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왕이면 우리나라 브랜드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GS25와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말문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발주에만 5~6시간이 걸리는 것이 너무 힘들어 5년만 하자는 각오로 이어왔다. 그게 벌써 30년이 됐다. 가끔 모르는 고객들이 찾아와 어렸을 때 자주 왔었다고 이야기하면 오랜 시간 경영을 해 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형 사업부장과의 인연에 대해선 "어려운 점이 있어 저녁 늦게 전화한 적이 있었다. 도움을 주려고 집에서 급하게 왔는지 슬리퍼 차림이었던 기억이 난다"며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어렵다. 정 사업부장은 30년 편의점 경영의 초석이나 다름없다"고 회상했다.

1990년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GS25와 30년 이상 파트너십을 맺어 온 장기 운영 경영주는 올해 4명에서 내년 15명 내외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해 GS25는 "사업 초기부터 경영주의 성공을 최우선해 온 GS25 경영 전략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GS25는 경쟁 심화, 인건비 상승 등과 같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경영주들의 수익 향상을 위해 업계 최대 수준의 상생 지원과 복리후생 제도를 운용한다. 상해보험, 법률자문, 경조사, 휴양 시설 지원, 해외연수 등의 경영주 복리후생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생 노력으로 점포당 매출이 업계 1위라는 게 GS25 설명이다.

정재형 편의점사업부장 전무는 "1990년대 초반 GS25 편의점을 시작한 장기 경영주분들은 GS25와 함께 오늘날의 편의점 시장을 개척하고 키워온 주역이자 산증인"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 노력으로 경영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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