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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인삼 계약재배 농가 수해 복구 나서

김경애
기사승인 : 2023-07-20 10:32:55
인력, 물품, 방제기술 등 부문별 역량 투입
계약재배 농가 재해 대응 프로세스 가동
자연재해 발생 시 조치 즉각 마련
KGC인삼공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삼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 복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며 계약경작인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는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 대비 2~3배 높은 약 30㏊다.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 지역이다.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 피해가 컸다.

KGC인삼공사는 매년 농가의 크고 작은 자연재해가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계약재배 농가 재해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날씨 예보에 따라 전 계약농가에 배수로·농자재·시설물 관리 방법과 피해 상황별 조치사항을 안내한다. 피해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인력·상생기금을 지원한다.

▲ 정관장 CI. [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피해 상황에 따라 계약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홍삼음료 등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삼 병해충의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개발(R&D)와 연계해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재해보험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호규 KGC인삼공사 원료사업실장은 "계약재배 농가는 정관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정관장 재해대응 단계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농가 보호를 위한 조치를 즉각 펼치겠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전국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 제품과 정관장 펀드 성금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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