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6년간 공립 교사 100명 극단 선택…57%는 초등 교사"

  • 맑음순창군12.4℃
  • 맑음강화12.6℃
  • 맑음봉화6.0℃
  • 맑음전주14.7℃
  • 구름많음장흥16.7℃
  • 맑음철원6.6℃
  • 맑음홍천6.7℃
  • 맑음문경13.1℃
  • 맑음북춘천8.3℃
  • 맑음여수17.4℃
  • 맑음대전13.0℃
  • 맑음서울12.6℃
  • 맑음금산9.6℃
  • 맑음원주9.7℃
  • 구름많음광주15.2℃
  • 구름많음고창14.1℃
  • 맑음보성군16.3℃
  • 구름많음순천13.3℃
  • 맑음부산19.4℃
  • 흐림성산18.5℃
  • 맑음북부산16.9℃
  • 맑음백령도17.4℃
  • 맑음남해16.6℃
  • 맑음강릉13.5℃
  • 구름많음군산13.2℃
  • 맑음제천8.8℃
  • 구름많음제주19.8℃
  • 맑음영덕13.7℃
  • 맑음충주10.1℃
  • 맑음태백7.8℃
  • 구름많음진주12.1℃
  • 구름많음부안14.1℃
  • 맑음울진15.2℃
  • 맑음울릉도18.4℃
  • 맑음의령군11.5℃
  • 맑음정선군6.1℃
  • 맑음수원12.9℃
  • 구름많음양산시15.2℃
  • 맑음보령14.7℃
  • 맑음상주11.7℃
  • 구름많음강진군17.4℃
  • 맑음홍성12.3℃
  • 맑음동두천8.7℃
  • 맑음양평9.3℃
  • 맑음천안9.5℃
  • 맑음구미13.8℃
  • 맑음영광군13.8℃
  • 구름많음해남17.1℃
  • 맑음파주7.8℃
  • 맑음임실10.4℃
  • 맑음춘천8.4℃
  • 맑음인제6.2℃
  • 맑음광양시15.0℃
  • 맑음창원18.1℃
  • 흐림고산19.0℃
  • 맑음동해14.1℃
  • 맑음대구14.4℃
  • 맑음영주9.7℃
  • 흐림서귀포20.5℃
  • 맑음청송군7.3℃
  • 구름많음흑산도18.5℃
  • 구름많음거제17.6℃
  • 구름많음진도군17.8℃
  • 맑음거창10.5℃
  • 맑음북창원17.2℃
  • 맑음영천10.3℃
  • 맑음추풍령12.1℃
  • 맑음함양군9.5℃
  • 맑음청주12.6℃
  • 맑음경주시14.1℃
  • 맑음통영16.6℃
  • 맑음합천10.7℃
  • 맑음세종11.3℃
  • 맑음보은8.1℃
  • 맑음영월8.3℃
  • 맑음고흥13.6℃
  • 맑음밀양13.2℃
  • 맑음인천14.7℃
  • 맑음안동9.7℃
  • 구름많음남원12.0℃
  • 맑음울산15.9℃
  • 맑음대관령4.9℃
  • 맑음김해시15.4℃
  • 맑음고창군13.6℃
  • 구름많음목포15.2℃
  • 맑음정읍13.0℃
  • 맑음의성8.7℃
  • 맑음북강릉14.9℃
  • 맑음포항16.0℃
  • 맑음이천9.5℃
  • 맑음산청10.9℃
  • 맑음부여10.5℃
  • 맑음장수7.8℃
  • 맑음서청주9.5℃
  • 맑음서산14.1℃
  • 맑음속초15.8℃
  • 구름많음완도17.4℃

"6년간 공립 교사 100명 극단 선택…57%는 초등 교사"

김덕련 역사전문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30 11:09:19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교육부가 취합한 자료
원인 불명 제외한 사례 중 과반이 우울증·공황장애 원인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추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년간 극단 선택으로 숨진 공립 초·중·고 교사가 100명에 이른다는 교육 당국의 집계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초등 교사였고, 원인 불명을 제외한 극단 선택 사례 중 과반이 우울증·공황장애로 인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지난 26일 한 시민이 추모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자료를 받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극단 선택으로 사망한 공립 초·중·고 교사가 100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 중 초등학교 교사가 57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고 중학교 교사는 15명, 고등학교 교사는 28명이었다. 57%는 지난해 초·중·고 전체 교사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차지한 비율인 44%보다 높은 수치다.

극단 선택 원인에 대해 교육 당국은 70명을 '원인 불명'으로 분류했다. 나머지 30명 중 절반이 넘는 16명은 '우울증·공황장애'가 원인으로 파악됐고 '가족 갈등' 4명, '신변 비관'과 '질병 비관' 각각 3명, '병역 의무' 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극단 선택을 한 교사 수는 2018년 14명, 2019년 16명, 2020년 18명, 2021년 22명으로 4년 연속 늘었다가 지난해 19명으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1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교사 수가 가장 많은 이 지역에서 극단 선택을 한 교사 수도 가장 많았다는 의미다. 그 이외에 서울 13명, 인천 3명, 부산 9명, 경북 8명, 충남 7명, 전남·전북 각각 6명, 강원·대구·대전 각각 5명, 울산·경남 각각 4명, 세종 3명으로 파악됐다. 광주·제주·충북교육청은 6년간 극단 선택을 한 공립 초·중·고 교사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