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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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사업자 공모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7-31 09:23:48
민간사업자 1500억원 투입해 최대 20년까지 운영 대전시는 보문산을 대전의 보물로 만들기 위한 '보물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 사업자를 31일부터 공모한다.

▲대전 보문산 케이블카 노선도.[대전시 제공]

'보물산 프로젝트'는 케이블카(전망타워)와 워터파크 등을 민자유치로 진행한다. 특히 케이블카는 그동안 행평지구(오월드)와 대사지구(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정지구(스포츠시설 등) 등 한정된 보문산 관광에서 시야를 넓혀 보문산권 전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오월드에서 대사지구를 잇는 것이 핵심이다. 

보문산 케이블카의 연장은 3.5㎞ 내외로 노선과 중간정거장은 산림 여건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민간 사업자 제안을 받아 결정하며 자동순환식 케이블카로서 우주선 모양 등으로 제작해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성을 담는다. 

아울러,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는 케이블카 정거장과 연계해 조성할 계획으로 민간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인공위성 등 과학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이며 공모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망타워를 포함한 케이블카 조성비 1,5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민간 사업자가 사업부지 확보 및 조성 등을 전액 부담하게 된다.

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업준공과 동시에 해당 시설과 사업 부지를 기부채납하고 대전시로부터 무상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최대 20년까지 운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새로운 즐길 거리 제공과 관광 여건 개선 등 보문산 일원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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