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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빈상가 활용한 '미술관'으로 침체 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3-08-17 10:59:11
10월15일까지 지역작가 참여한 '타사의 정원' 전시회 오픈 빈상가가 많은 세종시에서 '공실미술관'을 만들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시민들의 작품감상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 공실미술관 '타샤의 정원' 포스터.[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중촌동 몰리브 상가 1층에서 공실미술관 '타샤의 정원'을 개최한다.

'타샤의 정원'은 일년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으로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역작가인 김미라, 이재용, 조진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공실 상가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정원을 만들고 도심속에 예술과 정원문화가 연결되는 세계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시다.

개막식에는 이종선 작가의 사물놀이와 예술이 만나는 예술공연(아트퍼포먼스)을 시작으로 이재용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잔에 차를 마시며 작가와 함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이 음악과 바람이 머무는 공간인 공실 정원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쉼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가 침체된 종촌동 공실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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