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북도, 인구감소 막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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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감소 막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 나서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8-22 16:52:31
지역 활동가와 전문가 참석한 포럼 열어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맞춰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하고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22일 경북연구원 남부분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립대, 지역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경북 로컬활동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로컬활동가들의 현장경험과 의견을 듣고,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처방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포럼을 열고 있다.[경북도 제공]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대응의 관점을 인구에서 인재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기다림에서 마중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역활력사업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개인과 지역 간 관계 형성 지원 요소인 △일자리 △스테이 △관계망 △이동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한 사업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로컬활동가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모델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법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 내 인구감소지역의 현황과 관련 사업을 진단하고, 수도권 인구 유입 및 상생 방안을 수립하는 등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학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거주․관광․업무 등의 목적으로 경북도에 체류를 희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기획을 통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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