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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모든 업무에 '디지털 전환(DX)' 추진

유충현
기사승인 : 2023-08-31 11:51:37
HDC현대산업개발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이 건설과정의 주요 자재 수량을 즉각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HEB 시스템을 활용해 일하고 있는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품기획부터 소비자 응대까지 모든 영역에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목표다. 

큰 방향은 '기록하고, 공유·공개하며, 연결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각 업무를 디지털로 구현하면 회사 모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대 디지털 전환이 가장 많이 적용된 분야는 건축이다. 건축정보모델(BIM)을 활용해 건설 과정의 자재 수량을 즉각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HEB)도 개발했다. 

현장에서도 BIM을 활용해 시공 오차를 줄일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으며, 3차원(3D) 스캐너와 같은 스마트 건설 장비를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는 안전과 품질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현장에 확대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영업·설계·견적·외주·시공 등 업역 장벽을 뛰어넘는 디지털 전환으로 업무를 혁신해 공급망 전체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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