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태원 회장 주도하는 SOVAC, 더 커진 몸집으로 사회적가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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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주도하는 SOVAC, 더 커진 몸집으로 사회적가치 모색

김윤경
기사승인 : 2023-09-04 12:35:02
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서 오프라인 행사 개최
주제는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대한상의와 'SV 리더스 서밋'도 마련
사회적기업·소셜벤처 관계자 2000여 명 참여
성동구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마켓도 운영
최태원 SK회장이 주도하는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SOVAC)'가 규모를 대폭 키운다. SOVAC은 올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4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3'의 주제는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해 교류와 소통을 진행한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19년 5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2019' 행사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는 모습. [SK제공]

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사회적가치(SV) 생태계 플랫폼이다. 그동안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의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류·소통하는 공간으로 기능해왔다.

이번 SOVAC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주요 이해관계자인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 등 민간·공공 영역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최태원 회장 주도로 SOVAC 사무국과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공동 주최하는 'SV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이 처음으로 열린다.

서밋은 △민간기업과 공공영역까지 참여가 확장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제도적 해법 모색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리더들의 네트워킹 및 민관 협업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지자체와 정부, 기업, 사회적기업·소셜벤처, 학계를 대표하는 리더 120여명이 참여하며 최태원 회장이 기조연설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서울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판매하는 마켓도 운영한다.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외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술보증기금 등 민간·공공 영역을 아우른 총 48개 기관은 워커힐 호텔 행사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한다.

생태계 핵심 이해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참여자는 총 2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OVAC 관계자는 "올해 SOVAC은 이른바 '사회문제 해결 어벤저스'로 불리는 각계의 리더들이 머리를 맞대는 'SV 리더스 서밋' 프로그램을 신설해 새로운 차원의 연결과 협력, 이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 최태원(가운데) SK그룹 회장이 2019년 5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OVAC 2019' 행사장에서 소셜벤처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SK제공]

출범 5년차인 SOVAC은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오프라인 파트너가 △사회적기업·소셜벤처(136개) △비영리재단(34개) △정부·공공기관·지자체(23개) △일반기업(26개) 등 총 281개로 늘었고 홈페이지 회원수도 13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기후위기 속 산업 활성화 기회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상품 유통전략 △로컬 활성화 방안 등 최근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의 화두를 주제로 강연 및 토의 세션이 진행된다.

전시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소개 및 판매되고 SOVAC 파트너들간 상담과 네트워킹도 이뤄질 예정이다.

SOVAC 관계자는 "앞으로도 SOVAC 참여기관 지속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SV 창출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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