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여민회 '송활섭 의원 성비위 사건 신속한 조사 시의회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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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민회 '송활섭 의원 성비위 사건 신속한 조사 시의회에 촉구'

박상준
기사승인 : 2023-09-07 18:21:15
'이중호 윤리위원장, 개인 일로 치부해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 지역 여성 인권 단체인 대전여민회가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송활섭 대전시의원과 관련해 " "대전시의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송 의원의 비위 사건을 조사하라"고 7일 촉구했다

▲송활섭 대전시의원.[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여민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시의원이 성비위 같은 문제를 일으켰을 때, 시의회는 윤리특위를 개최해 사안을 엄중히 다뤄야 하지만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만 자체적으로 징계하는 데 그쳤다"며 "대전시의회는 윤리특위에 해당 사안을 회부시켜 그 책임을 다할 생각조차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앞서 시민단체는 대전시의회에 송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왔으나 대전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1년이 넘도록 윤리특위를 구성하지 않다가  지난 7월 이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특위를 뒤늦게 구성했으나 송 의원 징계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여민회는 "이중호 위원장이 '개인 사유로 당원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 윤리특위가 다룰 이유는 없어 보인다', '대전시 윤리강령 및 조례에는 성비위 징계기준은 없다'고 발언하는 등 개인의 일로 치부하며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 윤리특위는 지난달 23일 송 의원이 시민과 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성적 불쾌감을 주는 과도하고 잦은 신체접촉 등의 품위 위반을 한 행위에 대해 당원자격 1개월 처분을 내린바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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