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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열 칼럼] 보수 정치인 유승민의 꿈
류순열 기자 2020.02.19
한국 정치판에서 유승민은 특별하다. 보기 드물게 좋은 정치인이다. 그에게선 보수의 책임감, 품격 같은 것이 느껴진다. 일찍이 그는 보수가 뭔지, 보수 정치인이 뭘 해야 하는지 절절하게 설파했다.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원내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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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반성도 책임지는 이도 없다
장기현 2020.02.17
비판 칼럼 하나에 발끈했다. 필자와 칼럼을 실은 신문사를 고발했다. 거센 역풍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까. 의사 결정이 참으로 미스터리다.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독재정권이나 하는 짓이라고 하면 그건 과장이다. 그러나 민주주의 역사를 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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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칭찬받은 기생충, 욕먹는 기생충
이원영 2020.02.10
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다.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해지고 눈시울까지 붉어질 지경이었다. 할리우드 오스카 시상식 무대를 휩쓴 '기생충' 덕분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답답하고 우울한 나날을 겪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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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가스라이터'에 노예가 되는 사람들
이원영 2020.01.29
느닷없는 영어 단어 하나가 사람들에 회자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다. "원종건은 여자친구였던 저를 지속해서 성 노리개 취급해왔고, 여혐과 가스라이팅으로 저를 괴롭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인재로 야심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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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무라(村) 사회'와 그 공범자들
이원영 2020.01.22
"무라와 그 구성원은 기득권 수호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는다. 풍파 요소를 철저하게 억눌러 현상 유지를 꾀한다. 무라에 불상사가 일어나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책임 추궁도 흐지부지 얼버무린다."일본의 방사선과 의사 나토리 하루히코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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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부동산만큼은 확실히 잡겠다"는 공언(空言)
류순열 기자 2020.01.16
"부동산만큼은 확실히 잡겠다."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공언했다. "더 강력한 대책을 끝없이 내겠다"면서. 부디 그러길 바란다. 그러나 공허하고 미심쩍다. 한 두번 들은 얘기인가. 귀에 익숙한 레토릭이 된 지 오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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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왠지 좀 길게 살고 싶은 이공이공 2020년
이원영 2020.01.01
문득, 2020이란 숫자에 꽂힌다. 시각적으로 일단 보기에 아름답다. 20이라는 쌍둥이 숫자로 이뤄진 것도 새롭고, 직선이나 꺾이는 선이 없는 2와 0으로 이뤄진 숫자 조합도 부드럽다. 이원영 사회에디터 생각해보니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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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황교안은 한국당의 엑스맨인가
이원영 2019.12.17
원래 사람이 싸울 때도 큰소리 뻥뻥 치고 난리법석 대는 상대방에 대해서는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은인자중 하면서 속으로 어떤 칼날을 갈고 있을 지 모를 상대에게는 두려움을 느낀다. '좌파독재'란 신조어를 내세우며 공수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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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전두환의 끝이 없는 뻔뻔함, 국민을 능욕하나
이원영 2019.12.13
수의를 입은 채 포승줄에 묶인 전두환 동상(왼쪽)과 12·12 쿠데타 40주년 '호화 만찬'을 즐기는 전 씨의 모습이 사뭇 대조된다. [정병혁 기자·정의당 제공] 대한민국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은 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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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북미관계에 초연한 남북관계 '새로운 길' 가자
이원영 2019.12.11
이원영 사회에디터 북한과 미국의 입싸움이 점점 격화되어 가는 양상을 보이면서 또다시 2년 전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발언으로 촉발된 북미 간 극한 대결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북한은 올 연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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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추미애, 인사권으로 검찰 개혁 시동 걸까
주영민 2019.12.10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법무부 수장으로 지목된 추미애(61)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다르크'라는 별칭에 걸맞게 검찰·법무 개혁을 강단 있게 추진할 수 있을지 세간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여권과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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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민경제의 주체들이 왜 '김진표 총리' 를 원하나
온종훈 2019.12.06
온종훈 산업 에디터 이낙연 총리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싸고 그에 대한 총리 지명 여부가 정가 안팎에 쟁점으로 떠올랐다.조국 사태 때 그를 감싸다 민심의 지탄을 받은 참여연대가 김 의원 총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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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숫자 논쟁 접고 집값부터 잡아라
윤재오 2019.12.05
국토교통부는 최근 연일 부동산 관련 보도 해명자료를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가격 안정"을 언급한 이후 언론과 경제단체에서 비판이 융단폭격처럼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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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한반도 평화'까지 만류하는 정치인들
이원영 2019.12.03
북미회담을 총선 전에는 하지 말라 하고, 심지어 한미동맹을 위협하기 때문에 북미 간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미국 당국자들에게 한 말이라고 뒤늦게 알려진 내용이다.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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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주권국 자존심 건드리는 방위비 협박
이원영 2019.11.19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진행되면서 미국 측의 무리한 인상 주장에 국민들의 인내도가 점점 임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돈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주권국가의 자존심 문제라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도를 넘는 주장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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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별' 아닌 '쩐의 전쟁'이었나…미쉐린의 이상한 해명
권라영 2019.11.14
"미쉐린 가이드에 대한 신뢰는 자산이다."그웬달 뿔레넥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의 말이다. 그러나 미쉐린 가이드는 '자산' 관리에 소홀한 모습이다. 최근 제기된 이른바 '컨설팅 브로커 의혹'을 해명하는 데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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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고기시쳇물 어찌 먹나" 군대 채식주의는 과도한가
이원영 2019.11.12
군대 내에서 채식주의자의 요구가 부대를 넘어 이슈화 되고 있다. 군인들 중에서 채식을 고집하는 인구가 늘면서 이제는 이를 외면하고 넘어가서는 될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도 커지고 있다. 무관심하기엔 그들의 요구가 매우 간절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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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네가 대신 내줘라"…멘탈甲 전두환
류순열 기자 2019.11.08
골프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빨간 모자). 지난 7일 오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옆은 질문하는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현장 동영상을 임 부대표 측이 찍어 JTBC에 제공했다. [JTBC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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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시선] 횡단보도 정지 무시, 소름돋는 보행자들
이원영 2019.11.07
미국 등 선진국에 살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가장 불편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불안감이다. 미국 동포들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얘기를 풀어놓으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는 무서워서 건널 엄두가 안 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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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빈곤 가족 집단자살, 국가는 어디 있나
이원영 2019.11.05
이원영 사회에디터 이미 알려졌듯 지난 2일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 빚에 시달리며 생활고와 불안 속에서 나날을 버티던 70대 노모와 40대 딸 셋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월세와 수천 만원의 연체료가 밀린 점 등을 감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