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웨이 올해 스마트폰 매출 24%↓…세계시장서 퇴출 가능성"

  • 맑음동두천14.3℃
  • 맑음북춘천13.7℃
  • 맑음울산14.4℃
  • 맑음속초13.5℃
  • 맑음천안15.1℃
  • 맑음안동14.0℃
  • 맑음밀양16.1℃
  • 구름많음순천15.2℃
  • 맑음김해시16.1℃
  • 흐림태백12.2℃
  • 맑음상주14.3℃
  • 구름많음진주16.7℃
  • 맑음부여17.0℃
  • 구름많음고흥16.1℃
  • 흐림영주13.9℃
  • 맑음청송군12.2℃
  • 맑음영월13.1℃
  • 구름많음장흥16.1℃
  • 맑음대전16.9℃
  • 구름많음고산17.7℃
  • 흐림성산19.2℃
  • 흐림동해15.0℃
  • 맑음봉화10.8℃
  • 맑음서청주16.2℃
  • 맑음장수13.7℃
  • 맑음영덕13.1℃
  • 맑음충주15.0℃
  • 맑음창원15.9℃
  • 구름많음통영16.0℃
  • 박무홍성16.5℃
  • 흐림함양군17.5℃
  • 맑음파주12.7℃
  • 맑음군산16.7℃
  • 맑음추풍령12.7℃
  • 구름많음목포18.2℃
  • 흐림해남16.7℃
  • 맑음강릉14.6℃
  • 맑음부안16.6℃
  • 구름많음서귀포19.5℃
  • 맑음고창군15.3℃
  • 맑음거제16.8℃
  • 맑음정읍16.0℃
  • 맑음수원15.8℃
  • 맑음북부산17.0℃
  • 맑음포항15.2℃
  • 맑음북강릉13.5℃
  • 맑음강화14.2℃
  • 맑음보은13.9℃
  • 박무흑산도15.1℃
  • 맑음울릉도13.0℃
  • 맑음남원17.1℃
  • 맑음의령군15.4℃
  • 맑음청주18.7℃
  • 맑음인천17.4℃
  • 맑음인제12.2℃
  • 구름많음보성군16.9℃
  • 맑음양평15.5℃
  • 구름많음여수17.1℃
  • 맑음보령17.2℃
  • 맑음문경13.4℃
  • 맑음세종16.4℃
  • 맑음대관령10.1℃
  • 맑음제천12.6℃
  • 맑음철원13.3℃
  • 구름많음강진군15.7℃
  • 맑음원주15.9℃
  • 맑음서산14.8℃
  • 맑음대구15.5℃
  • 구름많음광양시17.9℃
  • 박무백령도12.8℃
  • 맑음양산시17.2℃
  • 맑음춘천14.4℃
  • 흐림산청17.4℃
  • 맑음이천15.4℃
  • 맑음임실14.4℃
  • 맑음북창원17.4℃
  • 맑음경주시14.1℃
  • 구름많음광주18.6℃
  • 맑음영천13.3℃
  • 맑음정선군11.3℃
  • 맑음의성13.4℃
  • 맑음울진15.2℃
  • 맑음금산14.8℃
  • 구름많음순창군16.0℃
  • 구름많음완도16.5℃
  • 구름많음제주18.8℃
  • 맑음서울17.2℃
  • 맑음부산16.6℃
  • 맑음전주18.1℃
  • 맑음구미15.0℃
  • 구름많음고창15.4℃
  • 흐림거창16.1℃
  • 맑음홍천14.8℃
  • 맑음합천15.5℃
  • 맑음영광군15.8℃
  • 구름많음진도군16.6℃

"화웨이 올해 스마트폰 매출 24%↓…세계시장서 퇴출 가능성"

김문수
기사승인 : 2019-05-28 09:34:17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 2억5800만 대→2억 대로↓
"현재 유럽시장 점유율 30%에서 완전히 퇴출 가능"
중국 차세대 통신 5G 네트워크 구축차질, 삼성수혜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의 올해 스마트폰 매출이 최대 24% 급감하고 향후 세계시장에서 자취를 감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경제전문 매체 비지니스 데이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분석 결과 미국이 규제를 풀지 않을 경우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9년 최대 24%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기업의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사실상 화웨이 금지령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건물에서 촬영된 화웨이 로고 [AP 뉴시스]


이날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스마트폰 담당 책임자 린다 쑤이(隋琳達)는 "내년(2020년)에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 대수가 다시 2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화웨이가 구글에 접속하지 못하게 되면 스마트폰이 2020년 미국과 유럽 사장에서 사라질 수 있다"며 "다만 중국 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화웨이가 완전 파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당초 화웨이의 2019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800만 대로 예상했으나 최악의 경우 2억대 정도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 가격비교 사이트 프라이스 스파이는 "미국 정부가 사실상 수출금지 규제를 발표한 이래 화웨이제 기기에 대한 클릭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화웨이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30%였고 2018년 전체 스마트폰 출하 대수는 2억800만대로 세계 2위에 올랐다"며 "이중 반수가 중국 밖에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웨이는 그간 자급자족을 가능케 하려고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서 "하지만 필요한 주요 부품과 지적재산권은 미국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화웨이의 주장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컨설팅사 인트라링크의 반도체 산업 전문가 스튜어트 랜들은 "화웨이가 최종적으로 수천 명 규모의 종업원을 해고할 처지에 몰리고, 언젠가는 세계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화웨이제 스마트폰의 잠재 고객이 상위 기종에선 삼성전자와 애플, 중위 기종 경우 중국 OPPO와 VIVO로 갈아탈 공산이 농후하다"고 예측했다.

IDC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조사 담당자 브라이언 마는 "화웨이는 경쟁사가 획득할 수 있는 시장 공간을 남기게 되지만 구미 등에서 강점을 생각하면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에지슨 리는 "화웨이에 대한 수출금지 규제로 중국의 차세대 통신규격 5G 네트워크 구축이 늦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