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특혜성 계약 위한 허위문서 작성 등 포천시 위법·부당행위 49건 적발

  • 흐림울릉도20.8℃
  • 비제주21.8℃
  • 구름많음세종19.3℃
  • 구름많음동해18.3℃
  • 구름많음여수21.0℃
  • 흐림광주21.2℃
  • 흐림속초20.9℃
  • 흐림서울21.8℃
  • 흐림강화20.8℃
  • 맑음추풍령16.9℃
  • 구름많음영광군21.7℃
  • 흐림천안18.7℃
  • 구름많음목포21.4℃
  • 비백령도16.9℃
  • 흐림북창원20.6℃
  • 구름많음고창22.1℃
  • 흐림장수18.1℃
  • 구름많음김해시19.7℃
  • 흐림임실20.0℃
  • 맑음태백14.9℃
  • 흐림양산시20.6℃
  • 맑음의성18.6℃
  • 흐림파주20.0℃
  • 흐림함양군19.9℃
  • 흐림양평21.4℃
  • 맑음영주15.3℃
  • 구름많음홍천19.9℃
  • 흐림포항21.0℃
  • 맑음금산18.7℃
  • 흐림동두천19.5℃
  • 구름많음충주18.0℃
  • 맑음청송군17.1℃
  • 맑음울진17.9℃
  • 구름많음대구20.2℃
  • 흐림남해20.2℃
  • 구름많음보성군20.7℃
  • 맑음영덕18.0℃
  • 맑음보은16.7℃
  • 흐림합천19.9℃
  • 구름많음거창19.1℃
  • 구름많음광양시20.6℃
  • 구름많음부산20.3℃
  • 흐림원주20.8℃
  • 맑음안동17.2℃
  • 흐림인천22.6℃
  • 맑음부여20.3℃
  • 구름많음서청주18.9℃
  • 구름많음정선군14.9℃
  • 구름많음밀양20.1℃
  • 구름많음통영19.7℃
  • 구름많음고산21.1℃
  • 흐림경주시19.5℃
  • 맑음상주17.6℃
  • 맑음구미18.8℃
  • 맑음홍성19.8℃
  • 구름많음성산21.4℃
  • 맑음보령20.5℃
  • 흐림장흥20.8℃
  • 흐림북강릉18.7℃
  • 흐림이천21.6℃
  • 흐림서귀포21.9℃
  • 구름많음청주21.7℃
  • 흐림수원22.7℃
  • 맑음전주22.2℃
  • 흐림거제19.4℃
  • 흐림의령군20.0℃
  • 흐림진도군20.6℃
  • 구름많음북부산20.0℃
  • 흐림춘천19.9℃
  • 맑음대전19.6℃
  • 흐림강진군21.0℃
  • 맑음영월16.2℃
  • 흐림산청19.7℃
  • 구름많음순창군20.3℃
  • 박무울산19.1℃
  • 맑음정읍22.0℃
  • 구름많음제천16.6℃
  • 흐림진주19.7℃
  • 비북춘천20.0℃
  • 흐림인제18.9℃
  • 흐림철원19.0℃
  • 맑음문경16.5℃
  • 맑음고창군21.4℃
  • 흐림남원20.8℃
  • 맑음완도21.0℃
  • 흐림영천19.1℃
  • 흐림강릉19.7℃
  • 맑음봉화14.0℃
  • 맑음부안21.8℃
  • 구름많음서산21.1℃
  • 흐림대관령13.8℃
  • 흐림고흥20.2℃
  • 맑음군산20.5℃
  • 구름많음순천19.4℃
  • 흐림해남21.2℃
  • 흐림창원20.3℃
  • 구름많음흑산도20.9℃

특혜성 계약 위한 허위문서 작성 등 포천시 위법·부당행위 49건 적발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12-07 07:25:05
경기도 6월 19~27일 포천시 종합감사...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

특정업체를 위해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해 계약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포천시 직원들이 경기도 감사에서 적발됐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 6월 19~27일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 7900만 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A 직원은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다.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B씨 등은 환경 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감경해 처분했다.

 

C씨는 추정가격 50억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되기도 했다.

 

또 다른 직원 D씨 등은 소관 협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사용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

 

이와 함께 교체 기준 미달인 공용차량을 부당하게 교체하거나, 지하수 수질검사 관리를 소홀히 하고, 행정재산 위탁 운영 시 관련법에 따라 공개입찰하지 않고 민간위탁 심의만으로 수탁자를 선정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확인됐다.

 

이 밖에 1인 수의계약 금액을 초과한 계약 체결, 이행강제금 부과 업무 미이행, 축제 보조금 정산 검토 소홀 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17건의 우수사례도 접수됐다. 민원업무 처리 효율화를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 취약지역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성능개선·확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강화, 지방세 환급신청 절차 개선 노력 등이다.

 

도는 감사 준비 단계인 사전조사부터 감사결과 처리 단계인 감사결과심의회까지 도민감사관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도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11건의 공개감사 제보 건이 접수돼 이에 대한 감사도 함께 이뤄졌다.

 

최종 감사결과는 재심의 절차 등을 거쳐 12월 말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진희 도 감사담당관은 "포천시는 지난 감사(2015년 74건)에 비해 지적사항이 49건으로 많이 감소했지만 일부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여전히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소관업무에 대한 법규 및 직무연찬 등 공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