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용인시, 경기도 내 반려동물 복지 최고 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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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내 반려동물 복지 최고 도시로 우뚝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5-04-15 07:27:27
경기도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서 최고 점수
유기동물 입양률 82%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2% 최저

용인시의 반려동물 복지 수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모습.[용인시 제공]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각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을 기록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도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은 2%로 가장 낮아(전국 평균 19%)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찾아가는 입양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유기동물 복지 향상과 입양 촉진을 위한 입양 쉼터 운영, 동물보호단체와의 협업, 보호동물 합사훈련과 미용 전문가 지원, 체계적인 입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입양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운영해 입양·기증 보호동물에게 중성화수술, 심장사상충 치료, 종합 백신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동물 등록, 입양비 최대 15만 원 지원, 입양 동물 무상 보험가입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입양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인스타그램(@yongin_pet)을 운영하며, 유튜브 채널도 소개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시민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월 중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도 위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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