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금호타이어 USA, 제1회 '게이닝 트랙션' 참여 선수 4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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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USA, 제1회 '게이닝 트랙션' 참여 선수 4인 선정

설석용 기자
기사승인 : 2026-03-25 07:27:49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게이닝 트랙션' 본격 가동
마투스 후스카, 얼 오말리, 어니 라미레즈, 벤 라이언 선정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힐클라임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이밍'의 신예 스타들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금호타이어 미국 법인은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인 '게이닝 트랙션(Gaining Traction)'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4명의 유망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콜로라도의 험난한 지형과 고산 지대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경쟁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금호타이어가 제104회 브로드무어 파이크스 피크 국제 힐 클라임에 출전하는 '게이닝 트랙션(Gaining Traction)' 프로그램 드라이버 4인을 공개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매투스 허스카(Matus Huska), 얼 오말리(Earl O'Maley), 벤 라이언(Ben Ryan), 어니 라미레즈(Ernie Ramirez).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콜로라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파이크스 피크 레이싱 경력이 5년 이하인 마투스 후스카(Matus Huska), 얼 오말리(Earl O'Maley), 어니 라미레즈(Ernie Ramirez), 벤 라이언(Ben Ryan)을 프로그램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선정된 드라이버들은 각기 다른 부문에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마투스 후스카는 2010년형 아우디 TTS로 '파이크스 피크 오픈' 부문에 출전하며, 얼 오말리는 2015년형 오말리 스페셜 Spec V 차량으로 '오픈 휠' 부문에 나선다.

 

어니 라미레즈는 2013년형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으로 '타임 어택' 부문에 참여하고, 벤 라이언은 1968년형 플리머스 로드러너를 몰고 '파이크스 피크 오픈' 부문에 도전해 클래식 카의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들에게 경주용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ECSTA) V730'을 전폭 지원한다. 엑스타 V730은 초고그립 합성수지와 미세 카본 블랙 레이싱 컴파운드를 적용해 극한의 코너링에서도 압도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강도 카카스(Carcass) 설계로 측면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해, 급격한 경사와 회전 구간이 반복되는 파이크스 피크 코스에서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 지원 외에도 금호타이어는 드라이버 개발 리소스를 제공하며,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내에서 열리는 '팬 페스트(Fan Fest)' 기간 중 금호타이어 부스에서 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에드 조(Ed Cho) 금호타이어 미국 법인 CEO는 "도전 정신과 혁신은 금호타이어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드라이버들이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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