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양주·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6만3천㎡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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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6만3천㎡ 배정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24 07:43:37
남·북부 균형발전 고려 북부지역에 38만8천㎡(84%) 배정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화성·양주 등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6만3000㎡를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고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6000㎡ 가운데 131만8000㎡를 지난해 7월에 배정(1차)했으며, 이 중 73%인 96만8000㎡를 경기북부 지역, 27%인 35만㎡를 경기남부 지역에 배정했었다.

 

올해 1월 2차 수요조사를 거쳐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일명 경기북부 대개발), 평화경제·기회발전특구와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시에 이번에 승인물량의 84%인 38만8000㎡, 화성시에 16%인 7만5000㎡을 포함해 총 46만3000㎡를 배정(2차)했다.

 

도는 남은 물량 88만5000㎡도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차질 없이 배정할 계획이며, 배정한 물량은 분기별로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정된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경기북부 지역에 배정된 물량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과 연계돼 흩어진 기업을 집적화해 동종업계 간 융합과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양주시는 산재한 공장이 체계·계획적으로 정비돼 사업장 및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직·간접적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현재 공사 중인 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회천 첨단산업단지와 함께 경기북부 경원축의 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공업용지, 기반시설 확충 및 신규 생산시설 확보 등을 통해 개발 수준이 낮은 지역의 주민 소득 기반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공업지역 물량 공급으로 공장 밀집지역 재정비, 기반시설 확충, 지역주민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에 배정된 공업지역 물량은 남·북부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낙후 지역인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을 물량을 배정했고 앞으로도 북부지역에 많은 물량이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경기도는 북부지역 성장관리권역에 물량 확대를 검토하고 경기북부 대개발 TF 균형발전 분과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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