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작년 금융복지상담 4만2천 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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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작년 금융복지상담 4만2천 건 제공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3-17 07:44:00
개소 11년 만에 금융복지상담 10만 명, 공적채무조정 지원 7천 명 달성
채무 문제 해결 후 복지서비스 상담(연계) 1660건 제공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만2068건의 금융복지상담을 제공해 전년 대비 12.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이용자는 1만70명으로, 1인당 평균 4.18회의 채무·재무·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며 공공 금융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2014년 처음 문을 연 후 11년간 금융복지상담(채무·재무·복지) 누적 인원은 10만 명, 개인회생·파산 지원 인원은 7000명을 넘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금융복지상담에 이어 개인파산까지 지원한 도민 1261명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개인파산 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이 83.1%로 가장 높았고, 연령대는 50~70대가 81.9%를 차지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80.5%, 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81.5%였으며, 월평균 소득이 150만 원 미만이 81.9%로 나타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채무 문제 해결 이후 도민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연계) 1660건도 제공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603건과 고용복지센터 협력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280건을 지원했다.

 

또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생계 지원을 위한 물품·비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 상담 777건을 제공하며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이밖에 2025년 신규 사업으로 개인회생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재무교육과 맞춤 상담, 과제 수행을 연계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청년 10명에게 재기격려금 각 100만 원을 지원해 재무역량 개선과 자립 기반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오는 4월 재개될 예정이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도내 20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며, 무료 상담 예약은 전화 및 센터 누리집 온라인 상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해결·사후안전망 기반의 통합 금융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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