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트럼프 "북한과 관계 좋다…희망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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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관계 좋다…희망적 메시지"

강혜영
기사승인 : 2018-10-12 07:43:35
폭스뉴스와 인터뷰 "전쟁으로 치달았지만 지금 평화무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관계 개선을 자신의 치적으로 꼽으며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전날에 이어 또 다시 비난하면서 "해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있는 말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파월을 연준 의장 지명자 파월을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전에는 전쟁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로 관계가 좋다"고 평가하며 북미관계 개선을 자신의 치적으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한 일을 보라"면서 "지금은 핵실험도 없고, 미사일 발사도 없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스타'라고 부르며 치켜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으로 가고 있던 북한과 우리가 한 일을 보라. 알다시피 지금은 관계가 좋다"고 다시 말한 뒤 "그것은 변화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의 북미 대화 국면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내세우며, 자신이 취임하기 전에 북한과 전쟁할 가능성이 충분했고, 전쟁이 벌어졌다면 수백만 명이 희생됐을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그는 또 북한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해 "그는 환상적이다. 그는 대 스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미국의 무역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또 꺼내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같은 부자 나라들을 보호하고,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주지 않는 끔찍한 군사계약, 사실 그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미국은 세계를 보호하고 그들은 돈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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