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안양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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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1기 신도시 세번째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4-09 07:50:14
중동·산본 이어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
성남시 분당, 조건 완료 이후 최종 승인
고양시 일산, 道도시계획위 심의 준비 중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지난해 12월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승인된 세 번째 사례로, 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는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는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에 승인 신청하고 있다. 도는 실무협의, 사전자문, 전문가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각 계획안을 신속히 검토·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양 평촌 기본계획 심의에서는 △계획인구 설정의 적정성 △기반시설 용량 충족 여부 △자족기능 강화 방안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이주수요 관리방안 등 다양한 쟁점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도는 그동안 안양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심의 절차상의 지연을 최소화해 정비기본계획 승인까지 시간을 단축했다. 이번 승인으로 안양시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함께 심의된 성남시 분당은 시 조례 미비로 인해 조건부 의결됐으며, 조건 완료 후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은 지난 3월 승인 신청이 접수돼 내부 절차를 거친 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준비 중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각 지자체가 수립한 정비기본계획이 원활히 승인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1기 신도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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