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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상용 "나이는 두루마리 화장지 같다"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7-30 08:56:42
75세 이상용, 나이에 대한 철학 공개

'아침마당'에서 방송인 이상용이 나이에 대한 철학을 공개했다.


▲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방송인 이상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30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이상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충청 서천 출신인 이상용은 이날 방송에서 충청도 사람의 특징을 전했다. 그는 "사실 우리 충청도가 느린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행동이 빠르다. 양보를 많이 해서 그렇지 우리가 절대로 느린 게 아니다"며 자부심을 보였다.


1944년생으로 만 75세인 이상용은 나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용은 "제가 볼 때 모든 이치가 천천히 가는 것"이라며 "나이가 70이 넘으니까 두루마리 화장지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지는 많이 남을수록 천천히 풀린다. 조금 남았을 때는 빨리 돌아간다. 나이가 그렇다. 나이는 화장실 두루마리와 같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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