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작년 경기도 화재 전년 대비 3.3%↓…2년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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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도 화재 전년 대비 3.3%↓…2년 연속 감소세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13 08:02:36
2022년 8604건→2023년 8202건→2024년 7931건
작년 인명·재산 피해 각 4.2%·17.4%↑…부주의 최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 경기도 소방대원 화재 진압 장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년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7931건으로 전년 대비 3.3%(271건) 감소했다. 도내 화재는 2022년 8604건, 2023년 8202건으로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부천 호텔 화재 등 대형 화재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전년 대비 4.2%(23명), 17.4%(512억 원)씩 소폭 증가했다.

 

화재 사고를 발화 요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3105건(39.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33.9%), 기계적 요인(12.5%), 원인미상(4.7%), 화학적 요인(4.2%)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소방이 선제 대응을 강화하면서,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단계 발령은 2022년 56건, 2023년 111건, 2024년 249건으로 2년 연속 대폭 증가했다.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2년 연속 화재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은 경기소방의 전문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이뤄낸 성과라고 본다"면서 "특히 올해는 특수화재 대응훈련 등을 강화해 다변화한 환경에서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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