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파주시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수해방지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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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수해방지 효과 '톡톡'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05 08:13:47
329억 원 들여 통수단면적 확보
집중호우 홍수피해 방지·예방능력 키워

경기도는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 개선사업이 마무리된 파주 동문천 전경.  [경기도 제공]

 

파주시 동문천은 과거 집중호우 시 노후된 하천시설과 제방에 의한 하천범람으로 주택·농경지 등의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태풍과 홍수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하천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사업비 329억 원을 투입, 2020년 6월 착공해 하천 연장 3.2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동문천은 방미신교 등 여유고(홍수 발생 시 침수되지 않도록 확보하는 여분의 높이)와 경간장(교각중심에서 인근 교각 중심까지의 길이) 부족으로 인해 수해에 취약한 8개 교량을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시설기준에 따라 모두 재가설했다.

 

이번 공사로 기존 하천의 폭이 넓어져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동문천은 지난 7월 17일 파주시 법원지역에 발생한 일강수량 385.7mm(최대시간당 강수량 107mm)의 극한 호우에도 수해로부터 마을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었다.

 

도는 제방보호를 위한 호안 공법으로 환경식생블록을 적용해 홍수방어는 물론 식물 자생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으며, 제방도로와 주변 접속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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