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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발 본격화...26일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착공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10-22 08:42:56
경기도,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이 오는 26일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위치도.[경기도]

 

경기도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941의 27 일원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부지에서 오는 26일 착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고양도시관리공사, 도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87만 2000㎡(약 26만 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 원을 들여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입지 기반을 조성하느 사업이다.

 

2024년 말 토지 공급 및 분양에 나서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고양시는 국립암센터와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 등 6개 대형 종합병원이 입지해 있는 점을 활용, 정밀·의료 분야, 제약·병원 중심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5년 수립한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에 따라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사업은 고양일산과 양주에 각각 테크노밸리를 조성하는 게 골자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양주시 마전동에 21만 8100㎡(약 6만 6000평) 규모로, 미래 신산업 단지 조성이 목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정부에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다.

 

오세현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압도적인 제조 역량을 갖춘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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