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옛 경기도의회 청사 시대 개막...9일부터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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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옛 경기도의회 청사 시대 개막...9일부터 업무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9-08 08:17:21
소방재난본부와 6개 시설 모은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개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8년 간의 수원시 권선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9일부터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9359㎡ 규모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각종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비축 창고를, 2~3층 업무공간,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안전컨트롤센터와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건립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했다.

 

현재는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간 옛 도의회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2단계로 내년 2월쯤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같은 해 4월에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을 끝으로 소방안전복합청사가 최종 완성된다.

 

1996년부터 수원시 권선동 청사를 사용했던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전함에 따라 도민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이 확대된다.

 

본부와 청사를 사용하면서 공간이 좁아 어려움을 겪었던 수원남부소방서의 업무공간도 넓어져 도민을 위한 소방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안전컨트롤센터까지 이전을 마쳐 복합청사가 문을 열면 500여 명의 청사 상주 근무인력과 함께 연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도청사가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며 발생한 지역상권 침체도 다시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정조의 애민정신이 깃든 팔달산에 새롭게 위치한 소방재난본부가 더욱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 안전문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인 소방안전복합청사 건립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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