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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8남매 부모 육아 철학 "아이답게"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2-27 08:21:34
"모든 걸 잘하기보다 나이에 맞는 밝은 아이로 컸으면"

'인간극장'에서 8남매 부모가 육아 철학을 밝혔다.

 

▲ 2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8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육아에 관한 생각을 얘기하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2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여덟이라 더 좋아' 3부로 꾸며져 부산에서 8남매를 키우며 사는 김영진 씨, 김명신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8남매 중 막내인 아들 김하온 군이 장난끼 있는 모습으로 부모들의 관심을 받았다.

 

남편 김영진 씨는 제작진에게 "요즘 큰애들이 그런다. '엄마, 아빠는 우리 때보다 왜 동생들 많이 봐주냐'고"라며 "별로 혼도 안 내고 그런다고"라 설명하며 멋쩍게 웃어보였다.

 

김명신 씨는 "또 아기가 있다면 좀 더 투정도 받아주고 싶고 아기답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뭔가 빨리 모든 걸 잘하길 바라기보다 그 나이에 맞는 밝은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육아에 관한 주관을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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