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마쳤다

  • 맑음울산22.0℃
  • 맑음홍성18.8℃
  • 맑음여수19.4℃
  • 맑음철원17.6℃
  • 맑음양산시24.0℃
  • 맑음고산18.0℃
  • 맑음보성군19.2℃
  • 맑음부산25.0℃
  • 구름많음고창군17.9℃
  • 구름많음보은18.2℃
  • 맑음봉화18.2℃
  • 맑음울진16.3℃
  • 맑음청송군20.7℃
  • 구름많음전주19.8℃
  • 맑음장수19.1℃
  • 맑음영주19.0℃
  • 맑음추풍령18.7℃
  • 구름많음정읍19.3℃
  • 맑음고흥22.4℃
  • 맑음포항20.0℃
  • 구름많음대전17.9℃
  • 맑음북부산23.2℃
  • 맑음서울20.1℃
  • 맑음울릉도18.6℃
  • 맑음북춘천17.3℃
  • 맑음해남18.3℃
  • 맑음문경20.5℃
  • 맑음남원18.1℃
  • 맑음남해21.1℃
  • 맑음순창군18.8℃
  • 맑음수원18.1℃
  • 맑음천안16.1℃
  • 맑음광양시21.9℃
  • 맑음진주20.3℃
  • 맑음인천17.6℃
  • 맑음순천20.1℃
  • 구름많음태백18.6℃
  • 구름많음영월17.2℃
  • 맑음임실20.4℃
  • 맑음의성19.7℃
  • 맑음목포17.4℃
  • 흐림제천15.2℃
  • 구름많음정선군16.4℃
  • 맑음완도21.0℃
  • 구름많음원주16.5℃
  • 맑음상주21.0℃
  • 흐림대관령10.6℃
  • 맑음영덕16.7℃
  • 구름많음북강릉14.1℃
  • 맑음서산18.7℃
  • 구름많음청주17.4℃
  • 맑음서귀포19.7℃
  • 맑음춘천17.4℃
  • 맑음대구21.7℃
  • 맑음영천21.8℃
  • 맑음장흥19.9℃
  • 구름많음동해16.4℃
  • 구름많음군산17.0℃
  • 맑음인제16.0℃
  • 흐림충주16.6℃
  • 맑음이천16.4℃
  • 구름많음세종16.5℃
  • 맑음창원22.4℃
  • 맑음밀양22.9℃
  • 맑음김해시23.2℃
  • 맑음강화18.1℃
  • 맑음안동18.9℃
  • 구름많음고창18.5℃
  • 맑음성산21.0℃
  • 맑음거제22.4℃
  • 맑음경주시22.1℃
  • 맑음의령군21.5℃
  • 맑음홍천17.2℃
  • 맑음금산19.3℃
  • 구름많음서청주16.4℃
  • 맑음산청19.6℃
  • 맑음파주17.3℃
  • 맑음거창21.2℃
  • 구름많음강릉14.8℃
  • 맑음합천20.8℃
  • 맑음강진군19.8℃
  • 맑음광주19.5℃
  • 맑음보령19.9℃
  • 맑음흑산도17.2℃
  • 맑음진도군18.5℃
  • 맑음북창원23.4℃
  • 맑음영광군18.7℃
  • 맑음백령도14.4℃
  • 맑음속초14.8℃
  • 맑음양평17.0℃
  • 맑음통영21.2℃
  • 맑음제주18.5℃
  • 맑음구미22.4℃
  • 맑음함양군21.1℃
  • 맑음부여16.9℃
  • 맑음동두천18.6℃
  • 구름많음부안16.5℃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 마쳤다

진현권 기자
기사승인 : 2025-03-17 08:19:53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112조 투자
도로 76개 노선·철도 46개 노선 등 대상
생산유발효과 155조3000억 원 기대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최종 수립했다. 도는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총 112조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 경기도 서동부권 철도확충 구상도. [경기도 제공]

 

이번 구상은 지난해 개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 이후 1년간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결과물이다. 경부축 중심의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부(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와 동부(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지역 14개 시군이 대상이다.

 

이번 SOC 대개발 계획은 2040년까지 도로와 철도 교통 기반시설(인프라)과 경기둘레길 등 감성여가 분야, 도시개발 등 민관개발 분야,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등 개발지원 분야 등에서 224건의 세부 사업을 선정하고, 112조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이를 통해 155조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분야 별로 보면 도로는 총 76개 노선, 총사업비 34조1000억 원 규모이며 △화성~안성 등 고속도로 11개 노선 △제2경춘 등 국도 26개 노선 △기흥~처인 등 지방도 34개 노선 △우정~향남 등 시도 5개 노선을 반영해 지역간 연결 강화 및 교통혼잡구간을 개선한다.

 

철도는 총 46개 노선, 총사업비 54조3000억 원 규모이며 △KTX 파주 연장 등 KTX·GTX 11개 노선 △평택~부발 등 일반·광역·도시철도 35개 노선을 반영해 지역 격차 해소와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개발구상은 총면적 193㎢, 23조6000억 원 규모로 △철도망 등 광역기반시설과 연계한 광주역세권 2단계 등 역세권개발 14개소 △탄소저감형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파주 미군반환공여구역 등 도시개발 7개소 △기술집약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바이오 트리플렉스 시흥 특화단지 등 산업단지개발 17개소 △체류형 관광휴양권 확보를 위한 여주 신륵사 등 관광개발 23개소를 반영했다.

 

도는 SOC 대개발 구상의 실현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경기민간개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리스크 예측·관리, 인·허가 소요기간 단축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화성시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조성과 가평군 북한강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도는 국토교통부와 지난 1년여 간 협의 끝에 자연보전권역 내 난개발 정비계획 수립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30만㎡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보전권역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중첩 규제 개선을 위한 자연보전권역 내 합리적 차등규제 실현' 및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추가 확보' 등 규제 합리화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관계 중앙부처와 관계법률 및 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구상은 지역 주민들과 관련 민간단체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돋보인다. 도는 간담회, 협의체 회의, 공청회, 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에 따라 4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손임성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SOC 대개발은 단순한 구상이 아니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인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민선 8기 협치 정신이 담긴 국내 최초의 중·장기 계획"이라며 "구상에서 실행단계로 이어지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과 적극적인 정책 홍보를 통해 공공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SOC 분야에서도 민간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