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콘서트홀, 세계 정상급 오르가니스트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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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세계 정상급 오르가니스트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공연

최재호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20 08:47:01
4월부터 세 차례…오르간 레퍼토리의 리사이틀 & 듀오 연주

부산콘서트홀(클래식부산)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연주자 4인을 초청, '2026년 파이프 오르간 듀오&리사이틀 시리즈'를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4월 8일, 이사벨 드메르&션 위안의 포핸즈 공연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이번 시리즈는 파이프오르간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관객들이 연간 계획을 세워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사벨 드메르&션 위안의 포핸즈 무대 △토마 오스피탈의 리사이틀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리사이틀 순으로 구성된다.

 

첫 공연은 오는 4월 8일 저녁 7시 30분 오르가니스트 '이사벨 드메르&션 위안'의 포핸즈 무대로, 두 연주자가 한 대의 오르간을 함께 연주하는 특별 형식이다.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을 오르간 버전으로 선보여 오르간 음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에 프랑스 오르간계의 대표 연주자 토마 오스피탈의 리사이틀로 마련된다. 모차르트·라흐마니노프·라벨 등 다양한 시대 작품과 함께 즉흥연주가 포함돼, 전통과 창조성이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 6월 20일, 토마 오스피탈의 리사이틀 공연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마지막 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는 차세대 오르간 거장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리사이틀이다. 바흐 작품과 코랄(찬송가) 선율을 기반으로 한 즉흥적 해석, 교향적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파이프오르간 공연 티켓은 이번 달 24일 전체 공연 패키지 선예매(100매 한정·30% 할인, 1인 4매 예매가능)가 먼저 진행된다. 일반예매는 오는 26일부터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시리즈는 오르간이라는 악기가 지닌 음향적 규모와 음악적 깊이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유럽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네명의 연주자가 선보이는 파이프오르간 음악의 정수와 오르간 음악의 다양성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 10월 23일,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리사이틀 공연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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