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파워FM' 이선균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별명, 봉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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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이선균 "영화 '기생충' 봉준호 감독 별명, 봉테일"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5-14 08:41:37
"봉준호 감독, 디테일이 좋아서 봉테일"

'파워FM'에서 배우 이선균이 봉준호 영화감독의 별명을 공개했다.


▲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문제적 배우 문제적 영화' 코너에 영화 '기생충'의 조여정, 이선균이 출연해 대화하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파워FM')의 '문제적 배우 문제적 영화' 코너에는 영화 '기생충'의 이선균, 조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이선균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첫 술자리를 가졌는데 평소보다 많이 취했다더라"고 질문했다.


이선균은 "강호 선배님이랑 같이 미팅을 가졌는데 대학 때부터 감독님 영화와 강호 선배님 영화를 보고 자랐다. 그분들과 같이 작업하는 게 꿈이었다. 설렜고 긴장을 하다보니 조절하지 못 하고 급하게 마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조여정 씨는 봉 감독님 영화라면 작은 역할이라도 OK할 생각이었다더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조여정은 "잠깐 나와도 전에 안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이 "지나가는 역할이라도 (하겠냐)"고 묻자 조여정은 "설마"라며 발끈했다.


아울러 앞서 퀴즈로 출제된 봉준호 감독의 별명에 관해 이선균은 "봉테일"이라고 정답을 밝히며 "디테일이 정말 좋다고 해서 봉테일이라는 별명이 나온 것 같다. 현장에서 굉장히 유연하고 대본을 볼 때부터 개연성이나 미술적 요소 등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그 디테일이 합쳐지면 훌륭한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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