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소방, 작년 21.9분 당 1명 구조…하루 65.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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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작년 21.9분 당 1명 구조…하루 65.5명 구조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28 08:30:08
구조출동서 '화재 진압' 최다
생활안전서 '벌집 제거' 최다

경기소방이 지난해 하루 평균 65.5명의 도민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벌집 제거하는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8일 경기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 구조·생활안전활동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소방은 36만389건 출동해 23만1064건을 처리하고, 2만3891명을 구조했다. 이는 하루 평균 987.4회 출동해 633.1건을 처리하고 65.5명을 구조한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4분당 1회 출동해 2.2분당 1건을 구조하고, 21.9분당 1명을 구조한 셈이다. 특히 출동 처리 건수(23만1064건)는 전년(17만7853건) 대비 29.9% 증가했다.

 

출동 건수를 구체적으로 보면 구조출동이 총 19만2016건으로 전체 출동 횟수 중 53.2%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화재진압이 7만86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치확인 3만8282건, 교통사고 2만8229건, 승강기구조 1만2061건 순이었다.

 

생활안전출동은 총 16만8376건으로 전체 출동 횟수의 46.7%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수치로, 유형별로 보면 벌집제거가 7만4616건으로 최다 횟수를 보였다. 비화재보(오경보) 확인이 4만5138건, 동물처리 2만2499건, 장애물 제거 1만1932건이 뒤를 이었다.

 

벌집제거와 비화재보 확인, 장애물 제거는 전년 대비 각각 9%, 26.8%, 22.9%가 증가했는데, 이는 여름철 습한 날씨와 폭염 및 열대야 일수 증가, 폭설 등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대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관련 출동 건수가 전체 출동 건수 중 46.7%를 차지하는 등 실생활 밀접형 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경기소방은 생활 끼임사고, 벌쏘임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응해 도민 곁을 쉼 없이 안전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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