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특화품종 쌀 '황금예찬' 재배면적 93㏊로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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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화품종 쌀 '황금예찬' 재배면적 93㏊로 크게 확대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5-06 08:49:09
농업기술센터 2022년 도입 반찹쌀 품종으로 찰기 쫀득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쌀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 품종 재배면적을 기존 20㏊에서 93㏊(93만㎡·28만1325평)로 크게 확대해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 '황금예찬' 벼 수확작업 모습 [부산시 제공]

 

'황금예찬'은 지난해(2024년) 3월 품종명이 최종 등록됐다. 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멥쌀과 찹쌀의 중간 계통) 품종으로,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부산 벼 대표 품종으로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벼 특화 품종 육성을 위해 2022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육종 중인 '황금예찬'(당시 밀양 387호) 품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지역적응 실증시험 재배를 거쳐 현재까지 부산 최초 지역특화 품종 재배단지로 20를 조성했다.


센터는 2025년도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을 통해 '황금예찬' 재배면적 확대 외에도 △품종의 안정 생산기술 보급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확대 등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의 '황금예찬' 이앙 작업(모내기)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4월 하순부터 종자 파종과 육묘 작업을 시작해 5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논 모내기가 이뤄진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 참여 개발 품종 조기 확산 시범사업을 통해 밥맛이 우수한 고품질 지역특화 쌀 재배단지를 조성했다"며 "부산 특화 품종 '황금예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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