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첫 사업추진 24년만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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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첫 사업추진 24년만에 첫 삽

박상준
기사승인 : 2024-12-23 11:00:12
2025년 12월 건립...컨벤션 등 복합시설 유치키로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유성복합터미널 외부 투시도.[대전시 제공]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됨에 따라, 2020년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장기간 사업 지연,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지난해 2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터미널과 연계 가능한 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만 7,000㎡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7,000㎡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성·실용성·신속성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며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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