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경기도 어르신·장애인, 프로스포츠 경기 1000원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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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르신·장애인, 프로스포츠 경기 1000원에 본다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6-20 08:59:05
道, '기회경기 관람권' 할인 혜택 확대

경기도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다음 달 1일부터 경기도에서 열리는 축구와 야구 등 모든 프로스포츠 경기를 1000원에 즐길 수 있게 된다.

 

▲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노인과 장애인에게 프로경기 관람료를 할인해주는 '기회경기 관람권' 할인 혜택을 기존 요금의 75%에서 본인 부담 1000원으로 혜택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만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등록 장애인과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 18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홈경기 관람 시 각각 10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단)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배구 5개 구단) 등이다.

 

종목별 개막 일정에 따라 축구와 야구는 7월부터 시작되며, 농구와 배구는 10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단 홈페이지와 예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기회경기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도는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등록 장애인과 동반 1인에게 도내 프로 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경기별 관람료가 서로 다른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변경협의와 프로구단과 혜택 확대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 경기도를 위해 추진 중인 '기회경기 관람권'을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1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했다"며 "계속해서 안산 상록수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우선 지원하는 등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320개 경기에 1만 2564명이 기회경기관람권을 활용해 경기를 관람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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