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취업교육부터 통근버스까지…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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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부터 통근버스까지…경기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돕는다

진현권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18 08:42:36
지역·산업 특성 반영한 교육훈련, 창업·창직 도움
17개 시군 26개 사업 추진…道, 예산 90% 지원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이번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공모사업'과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1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외부 위원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17개 시군 26개 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남양주·안산·평택·파주·광주·광명·양주·오산·이천·안성·양평·가평이다.

 

경기도는 시군별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사업 예산의 최대 90%를 지원하며, 총 20억 원의 도비를 교부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고양시 'AI활용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이천시 '도자특화 인재양성을 통한 창업창직 일자리 프로젝트', 평택시 '지역반도체 및 2차 전지업체 맞춤형 중증장애 재택근무자 양성' 등 경기도 청년·취약계층여성 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 산업단지 연계 대중교통 부재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양주 검준 일반산업단지', '평택 어연한산 일반산업단지' 등 총 13개 산업단지의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체 근무자 4만 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근무 만족도와 생산성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투자 유치 가능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달 중 사업비를 교부한 뒤 사업 종료 후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두석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기 일자리 지원을 넘어 각 시군의 지역적 특성과 주력 산업, 산업단지 교통 불편 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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