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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들의 색다른 감동 ‘그 빛깔 그대로’

박상준
기사승인 : 2023-11-03 08:40:31
7일과 8일 대전연정국악원 ‘명인 산조의 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내 유파별 국악명인들의 명품무대인 2023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 공연을 7일과 8일 국악원에서 선보인다.


▲ 명인 산조의 밤 포스터.[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가 음악감독 겸 장단으로 피리, 해금, 대금, 거문고, 아쟁을 연주하고 가야금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 첫날은 박범훈류 피리산조, 김영재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대금산조가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는 연주자 전원과 아쟁에 이정은, 권영빈, 이수현, 홍미연 좌고에 유민혁이 함께하는 경기대풍류 합주를 선보인다.


또 8일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와 이태백류 아쟁산조,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에 이어, 가야금 지성자, 아쟁 이태백, 거문고 허윤정, 대금 원완철 장단 김청만의 국내 최고의 명인들이 펼치는 시나위 합주가 연주된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으로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의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 시켜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2023년 명인 산조의 밤은 국악 명인들의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음향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전용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그 빛깔 그대로 들을 수 있는 깊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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