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리버풀, 토트넘에 2-1 극적 승…우승 경쟁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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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에 2-1 극적 승…우승 경쟁 재점화

김현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4-01 09:28:53
손흥민 후반 24분 교체 투입으로 분위기 반전
후반 45분 토트넘 토비 알더바이럴트 자책골
리버풀 1위…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와 2점 차

리버풀이 토트넘에 극적 승리를 거둬 우승 경쟁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 리버풀이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 트위터 캡처]


리버풀은 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홈팀 리버풀이 주도권을 잡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선제골은 리버풀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이 측면에서 올린 얼리 크로스를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헤더로 찍어내리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리버풀은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후반 24분 손흥민을 투입했고 곧바로 득점이 나왔다.

 

토트넘의 속공 전개 속에서 키어런 트리피어가 측면 크로스를 올렸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다시 한번 땅볼로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를 루카스 모우라가 놓치지 않고 골대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후엔 주도권이 토트넘에게 넘어가면서 리버풀은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다. 치열하게 공방을 이어갔지만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는 막바지에 다다랐고 후반 45분 승부가 갈렸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크로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반대편 측면에서 골대 쪽으로 헤더로 연결했다. 이를 토트넘의 토비 알더바이럴트가 막으려다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고 경기는 2-1로 종료됐다.

 

이날 극적으로 승점 3점을 따낸 리버풀은 총 승점 79점으로 리그 1위 차리를 꿰찼다. 2위로 내려간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보다 2점 뒤졌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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