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만관광객 대구서도 모바일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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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관광객 대구서도 모바일 결제 가능하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3-17 09:06:31
대만 자국 결제앱으로 손쉽게 상품 구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구에 도입해 대만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 Soft, ICB 등 4개 기관과 대구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대만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 신용카드 없이도 자국의 결제앱인 'PX페이 플러스(PXPay Plus)'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고,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대구문예 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공개하고 있다.[대구 문예진흥원 제공

 

대만의 간편결제 앱 'PX페이 플러스'는 대만 최대 슈퍼마켓 체인 PX마트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해외 결제 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해 1월 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관광통계에 의하면 대만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주요 방한 국가이고 대구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인바운드 시장이다.

이처럼 대만 관광객의 대구 여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간편결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표준QR키트를 배포하고 모바일 간편결제를 확산시켜 여행객의 쇼핑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며, "해외 결제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하여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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