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강정호 끝내기 만루홈런…시범경기 6호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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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끝내기 만루홈런…시범경기 6호포 작렬

김병윤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03-22 09:02:50
4타수 2안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 냈다.

  

22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3대5로 뒤진 9회말 무사만루에서 우중월 만루홈런을 터뜨려 팀이 7대5로 역전승을 거두는데 주역이 됐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AP 뉴시스]

 

강정호 이날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맹활약 했다. 지난 경기까지 5개의 안타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했던 강정호는 이날 홈런 한 개를 추가하며 슬러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194(36타수 7안타) 6홈런이 됐다.

 

강정호는 팀이 2대0으로 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쳐냈다. 이번 시범경기 6번째 안타였다. 강정호는 팀이 2대3으로 뒤진 4회말 1사1루에서 3루수 땅볼 병살타를 쳐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 안타까움을 샀다. 3대3 동점인 7회말 공격에서도 강정호는 무사 주자 1루때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번의 기회를 무산시킨 강정호의 괴력은 9회말에 빛을 발휘했다.

 

강정호는 3대3 동점에서  9회초 주자를 2루에 두고 승패를 가르는 승부치기에 집중력을 보였다. 피츠버그는 9회초 2점을 내주고 3대5로 뒤진채 9회말 공격에 들어갔다. 6번 타자 강정호는 무사만루에서 야구의 묘미인 우중월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려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KPI뉴스 / 김병윤 기자 bykim716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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