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대한항공, 슈퍼널과 국내 UAM 운항사업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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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슈퍼널과 국내 UAM 운항사업 상용화 추진

정현환
기사승인 : 2023-10-18 09:55:38

대한항공은 17일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Supernal)과 도심항공교통(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신재원 현대차그룹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17일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현재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UAM 운항 필요한 운항 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UAM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손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

 

또 2024년 1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 컨소시엄 중 첫 번째로 통합 실증에 나섰다.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 중이다.

 

이어 대한항공은 UAM 운영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항사 관점의 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초기 UAM 시장의 성공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슈퍼널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협의로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적 데이터들과 실제 운용하면서 축적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간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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