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SERI PAK with 용인'서 세계 책의 날 기념 북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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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PAK with 용인'서 세계 책의 날 기념 북 페스타 개최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4-20 09:35:14
'YES24'와 함께...5000권 도서 바자회, 수익금 기부까지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용인시가 위탁 운영중인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에서 지난 휴일 특별한 북 페스타가 열렸다.

 

▲ 지난 19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열린 북 페스타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책을 구입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처인구 마평동 'SERI PAK with 용인'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YES24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타'가 열렸다.

 

세계 책의 날은 매년 4월 23일로 유네스코(UNESCO)가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전 세계가 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정한 날이다.

 

'SERI PAK with 용인'과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YES24'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깨운다'를 주제로 강연과 도서 바자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약 5000권 규모의 도서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의 스포츠·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에세이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셀러 '길 위의 뇌'의 저자 정세희 작가는 '달리기가 뇌의 건강을 지켜준다'를 주제로 강연을 열어 신체 활동과 뇌 건강의 관계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도서 바자회와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5월 이 공간이 문을 연 이후 1년여 동안 박세리 감독이 다양한 문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며 "용인시는 시민 독서율이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 43% 보다 높을 만큼 독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 새 책과 다름없는 도서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예스24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은 "용인 시민 여러분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삶에 작은 용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SERI PAK with 용인은 마평동 704번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관중석을 리모델링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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