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독일 머크, 대전에 아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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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 대전에 아태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착공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5-29 10:00:20
유성 둔곡지구에 4300억원 투입해 2026년말 준공

글로벌 과학기술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이하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29일 대전 유성 둔곡지구에서 착공했다.

 

▲머크의 대전 유성 생산센터 조감도.[머크 제공]

 

이날 기공식에는 머크 이사회 멤버이자, 라이프 사이언스 비지니스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머크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는 바이오 공정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생산시설로,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거점지구(둔곡)내에 약 4만3000㎡(약 1만3000평)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말까지 준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제약 바이오 기업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공정 개발, 임상 단계와 제조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머크사는 총 4300억원(3억 유로)을 투자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머크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2028년 말까지 3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수준의 연구, 제조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수많은 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머크는 한국이 아태지역에서 머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국가라고 확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머크사는 이번 기공식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국의 과학 연구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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