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스라엘, 가자북부서 매일 4시간 교전중지…바이든 "옳은 방향의 조치"

  • 흐림보은18.6℃
  • 구름많음홍천21.6℃
  • 흐림문경18.7℃
  • 흐림경주시17.1℃
  • 흐림통영19.0℃
  • 비울릉도16.2℃
  • 흐림홍성19.9℃
  • 흐림울진16.8℃
  • 흐림합천18.8℃
  • 흐림광양시18.9℃
  • 맑음철원22.9℃
  • 흐림함양군18.5℃
  • 흐림고산19.6℃
  • 흐림부여18.9℃
  • 흐림영월19.7℃
  • 흐림영광군16.8℃
  • 흐림의령군18.1℃
  • 흐림해남19.3℃
  • 흐림안동18.3℃
  • 구름많음동두천22.0℃
  • 비대구18.0℃
  • 흐림추풍령17.2℃
  • 비포항17.5℃
  • 흐림완도18.9℃
  • 비제주20.2℃
  • 흐림진주17.6℃
  • 구름많음수원21.1℃
  • 흐림장흥19.2℃
  • 비서귀포20.2℃
  • 흐림봉화17.8℃
  • 흐림순천18.6℃
  • 흐림강진군18.8℃
  • 흐림청송군17.0℃
  • 흐림금산18.3℃
  • 흐림동해16.0℃
  • 흐림순창군18.4℃
  • 흐림상주17.4℃
  • 흐림부안17.5℃
  • 흐림정선군17.0℃
  • 흐림북창원19.2℃
  • 구름많음북춘천21.5℃
  • 비북부산20.5℃
  • 흐림청주18.6℃
  • 구름많음춘천21.2℃
  • 흐림영주18.7℃
  • 흐림서산21.3℃
  • 흐림정읍16.8℃
  • 흐림세종18.1℃
  • 흐림서청주17.9℃
  • 흐림영덕17.4℃
  • 흐림이천20.0℃
  • 흐림군산18.0℃
  • 비북강릉15.2℃
  • 흐림제천18.2℃
  • 비목포17.7℃
  • 흐림성산20.2℃
  • 비광주18.7℃
  • 흐림고흥19.2℃
  • 흐림남해18.3℃
  • 흐림영천18.0℃
  • 흐림보성군19.6℃
  • 구름많음인제19.7℃
  • 비울산18.0℃
  • 구름많음서울21.0℃
  • 흐림고창군17.4℃
  • 흐림양평20.7℃
  • 구름많음인천20.2℃
  • 비부산19.8℃
  • 흐림김해시19.8℃
  • 흐림거제19.6℃
  • 흐림구미17.6℃
  • 흐림양산시19.9℃
  • 흐림거창17.7℃
  • 흐림천안19.7℃
  • 맑음백령도18.3℃
  • 비여수18.6℃
  • 흐림고창17.2℃
  • 흐림보령21.5℃
  • 흐림대관령12.1℃
  • 흐림태백13.1℃
  • 흐림원주20.9℃
  • 흐림임실18.2℃
  • 흐림강릉16.4℃
  • 흐림대전18.3℃
  • 구름많음파주21.3℃
  • 흐림속초16.5℃
  • 비흑산도17.6℃
  • 흐림밀양19.4℃
  • 흐림남원17.9℃
  • 흐림전주17.5℃
  • 구름많음강화20.5℃
  • 흐림진도군18.0℃
  • 흐림산청18.6℃
  • 흐림장수17.2℃
  • 비창원19.1℃
  • 흐림의성18.8℃
  • 흐림충주19.7℃

이스라엘, 가자북부서 매일 4시간 교전중지…바이든 "옳은 방향의 조치"

장한별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10 09:41:32
美 "두 번째 인도주의 통로도 개방…민간인 안전한 이동 보장"
이스라엘군 "제한적 시간·구역 교전 중단"…하마스 "합의 없어"

이스라엘이 매일 4시간씩 가자지구 북부에서 교전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민간인들이 교전 지역에서 탈출하는 것을 돕기 위한 조치다.

 

CNN에 따르면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스라엘로부터 (교전)중지 동안, 이 지역에 군사작전이 없을 것이라고 들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의 4시간 교전 중지는 오늘부터 시행된다"며 "이스라엘이 매일 교전 중지 3시간 전에 이를 시행하는 시간을 발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인도주의적 교전) 중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한 걸음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는 특히 민간인들이 전투행위의 영향에서 벗어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커비 조정관은 "이스라엘이 기존 인도주의적 통로에 더해 해안가 도로를 인도주의적인 이동통로로 연다"며 "해안가 도로인 두 번째 통로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남쪽으로 다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내 구호물자 반입 및 민간인 대피, 인질 석방 등을 위해 인도주의적인 교전중지를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일 것을 압박해왔다. 이 압박이 어느 정도 먹힌 셈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대피를 위해 매일 4시간씩 교전을 중지하기로 한 데 대해 "옳은 방향의 조치"라고 환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번 조처가 민간인들이 전투 지역에서 빠져나오는 동시에 피해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몇 주 동안 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인도주의적 교전 중지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면서 "오늘부터 민간인들이 가자지구의 적대 지역을 탈출할 수 있도록 2개의 인도주의적 통로가 생길 것이다. 이미 이들 통로를 통해 수천 명이 안전한 곳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전 중지는 민간인들이 교전을 피해 안전한 지역으로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번 조처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등이 벌인 외교적 노력의 "직접적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스라엘은 이 같은 조처가 한시적임을 강조하는 등 과도한 의미 부여에 대해 경계했다.

 

리처드 헥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것은 변화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전술적 지역적 일시 중지로서 지역과 시간이 제한된 조처"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휴전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없다. 가능성이 없다"고 답하는 등 이번 조처가 휴전과는 다른 성격임을 확인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인 10명을 포함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석방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우리는 그들을 구출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마스 측은 일시적 교전 중지와 관련해 이스라엘과 어떤 부분도 합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이스라엘이 시간과 장소면에서 제한적인 교전중지를 시행키로 한 것은 가자지구 민간인 희생자 증가에 따른 국제사회의 휴전 촉구 목소리와, 미국의 인도적 교전중지 요구에 일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