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내포 '노타AI',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2개월만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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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노타AI',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2개월만에 통과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8-11 09:30:07
카이스트 연구진 설립…AI모델 경량화·최적화 세계적 경쟁력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 입주기업인 노타AI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지 2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네이버플레이스 캡처]

 

노타AI는 인공지능(AI) 최적화·경량화 전문기업으로 이번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예비심사 통과는 지난해 12월 기술성 평가 'A·A등급' 획득에 이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은 성과다.


노타AI는 2015년 카이스트 인공지능 연구소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최적화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


2022년 '대한민국 스타트업 100', 지난해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됐고, 올해 4월에는 국제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도와의 협력은 지난 4월 14일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에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면서 본격화하고 있으며, 노타AI는 인공지능 학습용 GPU 서버를 통해 인공지능 경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사업화에 활용하고 있다.


인공지능 경량화 기술은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을 소형 하드웨어에서 자체 구동(온디바이스 인공지능)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기술로, 소요 전력 감소 및 구동 속도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아울러 노타AI는 서버 유휴자원을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입주기업에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며, 기술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촉진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국가대표(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선정됐다.


노타AI가 참여한 해당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카이스트, 서강대, 래블업, 플리토 등 국내 유수의 기술·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스타트업 중심 연합체다. 이들은 신규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다국어 처리, 산업 특화 모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에는 노타AI와 같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 기술창업 기업 20곳이 입주해 있다"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카이스트 교수진과 함께 기술 개발부터 투자 유치까지 연결되는 전 주기 지원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을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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