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번 주말은 안동에서 전통주에 취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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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안동에서 전통주에 취해봅시다"

전주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6-18 09:40:25
월영공원에서 전통주와 종가음식 문화대축전 열려

경북도는 경북의 전통주와 종가음식 문화의 숨겨진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 월영공원 일원에서 '2025 경북 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개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전은 도내 전통주와 종가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북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의 술路, 세계일酒'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 종가 음식 문화를 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전통주 종가음식 대축전 홍보포스터. [경북도 제공]

 

행사장 입구 '월영사랑방' 코너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인주 및 경북 전통주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APEC 참가국 대표 술도 전시해 관람객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는 16개 종가의 종부와 함께하는 종가음식 쿠킹클래스 등 종가음식 문화를 시식·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종가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준다.

주안상, 다과상 및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 총 16상의 종가 상차림 전시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누룩 밟기 체험, 종가 아트 체험, 한복 예절 체험 등 다양한 경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 월영공원 일원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발한 바텐더들이 겨루는 칵테일 경연대회,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담을 자랑하는 '술상회담', 술 관련 에피소드와 함께하는 취중 진담 노래자랑 등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맞춤형 콘텐츠와 버스킹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경북 전통주와 종가 문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 전통주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술술토크쇼(전통주 토크쇼)와 전통주 경매쇼와 도내 산불 피해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종가문화 등 전통과 관련된 문화자산을 많이 보유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경북전통주&종가음식 문화대축전을 통해 전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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